김기응 KAIST 교수팀, 전력망 운영관리 AI 국제경진대회서 1위

KAIS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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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연구팀이 전력망 운영관리 AI 국제경진대회인 ‘L2RPN 챌린지’에서 1위에 올랐다.

 

KAIST는 김기응 인공지능(AI)대학원 교수와 홍성훈 연구원 등이 참연한 연구팀이 AI 국제경진대회인 ‘L2RPN 챌린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계학습 연구진흥 비영리단체 ‘차런’과 프랑스 전력공사 자회사 RTE, 중국 국가전력망공사(SGCC)의 자회사 ‘GEIRI 노스 아메리카’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40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전세계에서 50개팀이 참여했다.

 

올해 L2RPN은 특정 국가 수도 규모의 복잡한 전력망을 72시간 동안 관리자 개입 없이 스스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AI 전력망 관리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 시간에 따른 공급 및 수요 변화와 시설 유지보수 및 재난에 따른 단전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른 전력망 운영관리 능력을 평가했다.

 

김 교수팀은 전력망 구조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그래프 신경망 모델 기반의 강화학습 에이전트를 개발해 최종 1위의 성적을 받았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의 점수인 0점보다 낭은 점수를 받은 팀은 7팀에 불과했다. 김 교수팀은 국가 수도의 복잡한 전력망에도 적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에이전트를 개발해 75.72점을 받았다.

 

김 교수팀에게는 상금으로 GEIRI를 방문할 수 있는 여행경비와 학회 참가비 3000달러(약 361만 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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