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40대 사장 탄생 (노종원 동문, 물리학)


기획 담당 노종원 부사장, 사장 승진

75년생 카이스트 출신…SK텔서 능력검증


SK하이닉스에서 40대 사장이 탄생했다. 성과 중심 인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SK그룹이 글로벌 경영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젊은 인재 등용 확대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날 노종원 SK하이닉스 경영지원담당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1975년생인 노 부사장의 파격 승진에는 연공서열과 무관하게 능력과 성과를 중시하는 SK의 인사 철학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카이스트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기술정책대학원 석사를 거친 노 부사장은 2003년 SK텔레콤에 입사했다. 지난 2018년 12월에는 SK하이닉스로 이동해 경영지원 파트에서 기획과 재무·구매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SK그룹은 2년 전부터 상무·전무·부사장을 '부사장'으로 통일하는 등 직급이 아닌 직책·성과 중심의 인사관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인사에서는 1974년생인 추형욱 SK주식회사 투자1센터장이 임원 승진 3년 만에 SK E&S 사장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지난 2019년 취임한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인사에서 유임될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에는 현재 이 사장을 포함해 진교원 사장, 김동섭 사장 등 3명의 사장이 있다.


한편 연말을 맞아 주요 그룹이 인사 발표에 나선 가운데 최근 재계에선 임원·사장단 인사 대상자의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LG그룹이 최근 단행한 인사에서 젊은 임원들이 대거 발탁되고 삼성전자 역시 인사제도 개편을 통해 30∼40대의 고속승진이 가능하도록 한 상태다.


출처 :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2/111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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