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작년 기술이전 계약 87억 수입…2년만에 3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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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총장 이광형)가 'THE 아시아 대학 순위 2021(THE Asia University Rankings 2021)'에서 종합 13위를 지켰다. KAIST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아시아 13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KAIST는 산학협력 수익 부문 만점인 100점을 받았다. 지난해 산학협력 부문 99.9점을 기록한 데 이어 최고점을 경신했다. 올해 THE 아시아 대학 순위 평가 대상인 551개 대학 중 산학협력 부문 100점을 받은 사례는 KAIST를 포함해 중국 칭화대·저장대 등 10곳뿐이다.

지난해 KAIST는 43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기술이전료 수입 87억6500만원을 거뒀다. 2018년 26억원과 비교하면 2년 만에 3배 이상 성장했다. KAIST는 2018~2020년 3년간 국내에서 특허 3107건을 출원했고 2253건을 등록했다. 이 기간 해외 특허출원과 등록 수는 각각 1270건, 530건에 이른다. 구체적으로 KAIST는 지난해 바이오·생명과학 분야에서 '암세포 네트워크의 끌개 동역학에 기반한 약물 반응 예측 기법'과 '물질의 상호작용을 탐색하는 방법 및 키트' 등 두 건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액이 13억원을 넘는 성과를 올렸다.

KAIST는 표준화가 가능한 특허를 발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미 고급 비디오 부호화(AVC), 차세대 고효율 영상압축기술(HEVC) 분야에서 다수의 표준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표준특허란 관련 제품에서 특정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꼭 사용할 수밖에 없는 필수 기술 특허를 뜻한다. KAIST는 향후 3년간 표준특허 50건 이상을 등록할 계획이다.

[문광민 기자] 


출처 :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21/06/60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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