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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승씨, 3大 컴퓨터학회 명예의 전당 올라
- 총동문회관리자
-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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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D램 메모리 반도체를 개발하는 김남승(45·사진) 전무가 한국인 최초로 세계 3대 컴퓨터 학회의 명예의 전당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고 삼성전자가 29일 밝혔다. D램은 전원이 들어와 있는 동안에만 데이터 내용이 저장되는 메모리 반도체다.
삼성전자는 이날 "김 전무가 2015년 HPCA(국제고성능컴퓨터구조심포지엄), 2016년 MICRO(국제마이크로아키텍처심포지엄)에 이어 최근 ISCA(국제컴퓨터구조심포지엄)의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리며 이른바 '세계 3대 컴퓨터 구조 학회'로부터 모두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학회들에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려면 학회마다 최소 8편 이상의 논문을 등재하고 내부 심사를 통해 우수성과 영향력 등을 인정받아야 한다.
김 전무는 1997년 카이스트를 졸업하고 2004년 미국 미시간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때 미시간대 연구진과 컴퓨터 CPU(중앙처리장치)의 성능을 떨어뜨리는 누설 전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에 대한 논문을 썼다. 김 전무는 박사 과정 때 쓴 이 논문으로 2017년 ACM(미국컴퓨터학회)과 IEEE(국제전기전자공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학술행사에서 한국인 최초로 '가장 영향력 있는 논문상'을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