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기념 홈커밍
- 총동문회관리자
-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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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석사 4기 졸업생(1976년 입학, 1978년 졸업)들이 선배들의 Honor KAIST 정신을 이어받아 모교에
15억원을 쾌척하며 KAIST를 세계 최고 대학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발전기금 조성에 동참한다.
Honor KAIST는 2015년 KAIST가 석사 1회 졸업생을 배출한 지 4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시작된 동문 기부 캠페인이다.
석사 1기에 이어 2기와 3기도 졸업 40주년을 기념하며 Honor KAIST에 동참하였으며 특히 이번 석사 4기는 KAIST와 동문학술장학재단을 통해
KAIST 성장 기금과 후배들의 장학금을 마련한다.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임형규 KAIST 동문학술장학재단 이사장이 4기 동문 전체를 대표해서 15억 원의 ‘Honor KAIST 발전기금’약정서를 KAIST에 전달했다.
그는“KAIST는 우리나라의 미래다.
우리나라를 이끄는 학교에 다니는 후배들이 자신의 열정을 더욱 진화시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일에 앞장섰으면 한다.
우리 선배들도 후배들에게 더욱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존경받는 선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nor KAIST 발전기금 약정식은 26일 오전 서울 경영대학에서 개최된 석사 4기 졸업 40주년 홈커밍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졸업생 캠퍼스 탐방행사 △추억의 그때 그 시절 △Honor KAIST 기부금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석사 4기 동문들은 기숙사를 방문해 재학생 후배들을 응원하고 40여년전 석사과정 시절을 회고했다.
이어 재학시절 단체사진과 졸업 앨범을 함께 감상하며 KAIST에서의 추억을 공유하고 서로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물리학과 석사 3기 졸업생이자 개교 46년 만에 첫 동문출신 총장에 오른 신성철 총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홈커밍데이를 통해 모교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동문회 활성화는 물론 앞으로의 KAIST 발전을 위한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시 : 2018년 5월 26일 (토) 11: 30 ~ 16: 00 장소 : 경영대학 슈펙스 경영관 아트리움(2층), 최종현 홀(5층)
참가대상 : 석사 4기(1986학번) 신청문의 : 총동문회사무국 (042-350-2091, alumni@kaist.ac.kr)